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의 대통령궁에 2월 27일 쿠데타 시도가 발생, 한 시간 가까운 총격전 과정에서 최소 9명이 숨졌다고 AP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대통령궁 근처에 있던 한 목격자는 대통령궁을 공격한 사람의 시체 7구와 경호원 시체 2구를 봤다고 전했다. 당시 카빌라 콩고 대통령 내외는 대통령궁에 없어 화를 면했다.
한 보좌관에 따르면 카빌라 대통령은 "오는 11월 선거에서 나와 대면하기 두려운 사람들이 이번 일을 저질렀다"며 상대방을 비난했다.
카빌라 대통령은 2001년 자신의 아버지가 암살된 직후 대통령직을 맡았고, 2006 처음 치러진 민주적 선거에 출마해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오는 11월27일 대선을 앞두고 있다.
람베르트 멘데 공보장관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중무장한 남자들이 대통령궁을 공격했고 이 중 6명은 사살됐으며 일부는 부상당하거나 수감됐다"며 "경호원 일부도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멘데 장관은 국영TV에 출연해 이번 사건을 "쿠데타 시도"라고 말했다.
대통령궁 근처에 있던 한 목격자는 대통령궁을 공격한 사람의 시체 7구와 경호원 시체 2구를 봤다고 전했다. 당시 카빌라 콩고 대통령 내외는 대통령궁에 없어 화를 면했다.
한 보좌관에 따르면 카빌라 대통령은 "오는 11월 선거에서 나와 대면하기 두려운 사람들이 이번 일을 저질렀다"며 상대방을 비난했다.
카빌라 대통령은 2001년 자신의 아버지가 암살된 직후 대통령직을 맡았고, 2006 처음 치러진 민주적 선거에 출마해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오는 11월27일 대선을 앞두고 있다.
람베르트 멘데 공보장관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중무장한 남자들이 대통령궁을 공격했고 이 중 6명은 사살됐으며 일부는 부상당하거나 수감됐다"며 "경호원 일부도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멘데 장관은 국영TV에 출연해 이번 사건을 "쿠데타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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