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 올해 당초 예상된 6.5%의 경제성장률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다봤다.
IMF의 민주콩고 책임자인 로버트 요크는 3일 배포한 성명에서 "어려운 국제 경제 여건에도 불구, 민주콩고의 올해 거시 경제가 여전히 견실하다"며 이같이 예상한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민주콩고 경제 성장은 국제적으로 광물 자원 가격이 상승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데 이 나라는 구리, 코발트 및 금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다. 지난해에는 연간 50만t의 구리를 생산했다.
IMF는 그러나 이 나라가 광업 분야에서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는 11월 28일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가운데 지난 1일 수도 킨샤사에서 수백명의 야당 성향 시민이 유권자 등록 과정에서 부정이 행해졌다며 시위를 벌여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강제 해산했다.
유권자로는 모두 3천20만명이 등록했는데 중앙선관위는 야당의 부정행위 주장을 일축했다.
출처; 연합뉴스
IMF의 민주콩고 책임자인 로버트 요크는 3일 배포한 성명에서 "어려운 국제 경제 여건에도 불구, 민주콩고의 올해 거시 경제가 여전히 견실하다"며 이같이 예상한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민주콩고 경제 성장은 국제적으로 광물 자원 가격이 상승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데 이 나라는 구리, 코발트 및 금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다. 지난해에는 연간 50만t의 구리를 생산했다.
IMF는 그러나 이 나라가 광업 분야에서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오는 11월 28일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가운데 지난 1일 수도 킨샤사에서 수백명의 야당 성향 시민이 유권자 등록 과정에서 부정이 행해졌다며 시위를 벌여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강제 해산했다.
유권자로는 모두 3천20만명이 등록했는데 중앙선관위는 야당의 부정행위 주장을 일축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