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21일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야당은 재검표 요구
아이보리코스트 헌법위원회는 6일 야당의 재검표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1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의 개표 결과를 인정하고, 결선 투표일을 오는 21일로 확정했다.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에 도전한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 등 야당 후보들은 선거 부정으로 수십 만표가 부정확하게 개표되었다며 당국에 대해 재검표를 요구했다.
하지만 헌법위원회 의장인 폴 야오 엔드레 내무장관은 이날 국영TV에서 성명을 통해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결선 투표는 예상보다 일주일 빠른 오는 21일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바그보 대통령은 지난주 선거에서 38% 이상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와타라 후보는 32%를 얻었다.
(출처:'한국언론 뉴스허브' )
아이보리코스트 헌법위원회는 6일 야당의 재검표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1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의 개표 결과를 인정하고, 결선 투표일을 오는 21일로 확정했다.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에 도전한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 등 야당 후보들은 선거 부정으로 수십 만표가 부정확하게 개표되었다며 당국에 대해 재검표를 요구했다.
하지만 헌법위원회 의장인 폴 야오 엔드레 내무장관은 이날 국영TV에서 성명을 통해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결선 투표는 예상보다 일주일 빠른 오는 21일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바그보 대통령은 지난주 선거에서 38% 이상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와타라 후보는 32%를 얻었다.
(출처:'한국언론 뉴스허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