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지난해 11월 대선 결과 불복으로 촉발된 내전 상황으로 인해 1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서부 도시 두에쿠에에서 30일(현지 시각)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2만 7천여 명이 피난민 신세가 됐으며 이들은 이미 6주전 내전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식량이 없거나 다시 공격당할까봐 두려워 집에 돌아가지 않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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