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프랑스 인질 살해는 혐오스러운 행위"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프랑스인 포로 살해사건을 '혐오스러운 행위'로 규정짓고 단호히 테러리즘에 대항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26일(현지시간)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4월 알카에다에 피랍된 프랑스인 퇴직 엔지니어 미셸 게르마노(78)가 사하라 사막에서 사망한 것이 공식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며칠 간 사하라에서 일어난 군사작전에 프랑스가 공식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아프리카 알카에다 조직인 이슬람 마그레브 알카에다(AQIM)는 지난주 프랑스 특수부대가 급습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인질을 살해했다고 보도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프랑스인 포로 살해사건을 '혐오스러운 행위'로 규정짓고 단호히 테러리즘에 대항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26일(현지시간)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4월 알카에다에 피랍된 프랑스인 퇴직 엔지니어 미셸 게르마노(78)가 사하라 사막에서 사망한 것이 공식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며칠 간 사하라에서 일어난 군사작전에 프랑스가 공식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아프리카 알카에다 조직인 이슬람 마그레브 알카에다(AQIM)는 지난주 프랑스 특수부대가 급습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인질을 살해했다고 보도를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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