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프랑스, 시리아 반군 무장지원 입장 거듭 천명

banaba 2013.03.18 19:47 조회 수 : 5773

프랑스가 내전 3년째로 접어든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반군에 무기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EU 정상회의에서 유럽 동맹국들이 무기 금수 조치를 해제하도록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프랑스가 그 책임을 질 준비가 돼 있다며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EU는 지난달 무기 금수 조치 기한을 5월까지로 3개월 연장했는데 이를 해제하려면 EU 회원국의 만장일치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시리아 사태의 정치적 해결은 실패했다면서 이제는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군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반군이 무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EU가 만장일치로 동의해주지 않더라도 영국과 협력해 시리아 반군에 무기를 제r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시리아 무기 금수조치 해제를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이어갔습니다. 

 

< SBS 뉴스 >03-1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 조토디아 전 반군 지도자, 중앙아공 대통령 취임 banaba 2013.08.21 5101
71 부르키나파소, 긴급구호 필요 관리자 2005.10.17 5103
70 유럽서 이슬람 과격주의자 추방 본격화 관리자 2005.10.07 5138
69 카베루카 아프리카 개발은행 총재, "G20서 한국 역할 중요" 관리자 2010.09.17 5147
68 아프리카, 2천 만 명 긴급 기아 직면 관리자 2005.08.29 5176
67 민주콩고 대선 실시..폭력으로 얼룩 관리자 2011.12.08 5179
66 카다피정권 前2인자 "선거 대비해 신당 창당" 관리자 2011.08.30 5182
65 중앙阿서 다이아몬드 분쟁으로 60명 사망 관리자 2011.10.20 5218
64 "민주콩고 경제성장률 6.5% 웃돌 듯"< IMF> 관리자 2011.09.06 5255
63 라이베리아에 전통주술적 살인 성행 관리자 2005.07.15 5312
62 서아프리카 기니서 인종간 충돌로 54명 피살..사망자 늘어날 듯 banaba 2013.07.24 5336
61 민주콩고서 민간인 자행 강간 급증 관리자 2010.07.09 5599
60 마다가스카르, 개신교인 대통령이 개신교를 핍박하는 나라 관리자 2005.11.30 5615
59 모로코 총선서 온건 이슬람당 승리 관리자 2011.12.08 5650
58 발렌타인 초콜렛에 소년 노예들의 눈물이 배어 있다 관리자 2006.03.21 5669
57 <르포> 알제리 대우건설 비료공장 현장을 가다 관리자 2010.09.17 5671
56 마다가스카르 반정부소요사태 발생 관리자 2009.02.05 5676
55 코이카, 세네갈 관개 개발사업 준공식 관리자 2010.10.29 5694
54 차드 내전과 파리에 도착하신 차드선교사님들과 한인들 관리자 2008.02.14 5717
» 프랑스, 시리아 반군 무장지원 입장 거듭 천명 banaba 2013.03.18 5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