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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국제사회, 아이티 지원약속 안지켜"

관리자 2010.07.16 02:49 조회 수 : 4054 추천:52

세계은행 "국제사회, 아이티 지원약속 안지켜"

아이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은행의 파멜라 콕스 중남미 담당 부총재는 세계은행이 관리하는 아이티 지원기금이 약 9천만 달러로 당초 지원 금액의 19%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티는 올해 1월 7.0의 강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많은 나라들이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콕스 부총재는 공여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나라 가운데서 현재 지원금을 모두 전달한 나라는 브라질과 노르웨이에 불과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아이티 대지진이 발생한지 6개월이 넘었지만 주민 150만여 명은 임시 천막촌에서 여전히 힘겨운 난민 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약속대로 재건작업을 적극 도와주지 않으면 국가 재건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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