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의 다르푸르의 재앙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다르푸르의 재앙이 수단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천 명의 피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인근 차드로 넘어 가고 있다.
문제는 차드 역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다.
비극은 다르푸르에서도 계속된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해 되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죽어야 할지 알지 못한다.
이같은 두려운 상황이 난민들로 하여금 생명이 라도 건지기 위해 차드로 넘어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단과 차드는 모두 궁핍한 나라이다.
수단과 차드의 기독교인들은 극심한 물자 부족에도 불구하고 신앙과 인내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 매일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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