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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불어권선교회(대표:이몽식 목사 이하 CCMF)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7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신반포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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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불어권을 향한 30년- 에벤에셀의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배는 지스데반 선교사(CCMF 본부장)이 사회를 맡았고 최윤 부이사장(CCMF 부이사장)의 대표기도, 강대흥 선교사(KWMA 사무총장)의 설교가 있었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축하와 감사 순서에서는 이몽식 목사(CCMF 대표)의 인사말 이후 감사패 전달, 홍문수 목사(CCMF 명예이사장), 이웅 목사(CCMF 이사장), 김승천 목사(프랑스 이사회 이사장), 함태경 CGN 본부장의 축사가 있었고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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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전달 순서에서는 이몽식 대표, 홍문수 명예이사장, 양승훈, 최영주 선교사, 최윤 부이사장, 이웅 이사장, 김왕곤 장로, 이순자 권사, 강금희 교수, 신반포교회, 주향한 교회, 아시안 미션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불어권선교회는 프랑스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아프리카 불어권 지역의 미전도 종족을 선교대상으로 하고 있는 초교파 해외 선교 단체로 1992년 무지개 선교회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이후 1995년 한국 불어권선교회로 이름을 바꿔 불어권 지역에 선교사를 동원, 훈련, 파송함과 동시에 서북 아프리카 불어권 지역에 있는 미전도 종족에 대한 선교 정탐, 단기 선교, 교회 개척 사역 등을 하고 있다. 불어권선교회는 현재 15개 나라에 60명의 선교사를 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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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사예배에서 ‘인샬라와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강대흥 선교사는 “복음이 어떤 나라에 들어갈 때 그 나라의 문화를 입고 들어간다”며 뉴기니의 사위족에게 복음을 하는 이야기인 ‘화해의 아이’의 저자 돈 리처드슨의 얘기를 전하며 “선교는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목사는 “선교사는 선생의 마음이 아니라 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하며 “불어권선교회가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 마지막 남은 선교지까지 끝까지 달려가길 바란다”며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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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 진행된 축하와 감사 순서에서 CCMF 대표 이몽식 목사는 “서부 아프리카의 불어권 나라들은 영적으로 척박하고 여러 가지 이유들로 선교하기 어렵지만 약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순종했고 하나님이 일하셨다”며 고 전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였다”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불어권건교회는 기도, 개척, 헌신,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며 성령의 능력으로 불어권 선교의 장을 전략적으로 새롭게 열어갈 것”이라고 전하며 “또한 다음 세대들을 불어권 선교의 장으로 초대하고 총체적 이끄는 선교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CCMF의 비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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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F의 명예이사장인 홍문수 목사는 “불어권 선교는 하나님의 아픈 손가락이기에 하나님이 더 각별하게 챙겨줄 거라 생각한다”고 축사했고, CCMF 이사장인 이웅 목사는 “앞으로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자리에 계속해서 함께 걸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축사했다.

 

출처 : ˝불어권 선교는 하나님의 아픈 손가락˝:한국 교회의 나침반 뉴스파워(newspow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