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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도제목 사진.jpg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8

 

 

말을 잃어버렸다. 슬프다. 그 말이 다른 말 하나를 이끌고 돌아왔다. 기쁘다.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다리를 다쳤다. 또 슬프다. 전쟁이 났으나 아들이 징용이 되지 않아 죽지 않고 살았서 다행이다라고 하는 결국 인생이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이 있는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말은 이와 같은 얘기가 아닙니다.

합력하여 선이 되는 타깃은 하나님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으로(8:29), 우리를 그리스도 안으로 부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의롭다고 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는(8:30)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5:2).

나는 예수를 믿고 그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으며 나는 주님이 다시 오시면 들림을 받는다면서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하는 사람은 현재는 성화가 되어가고 영화는 주님이 오셔서 몸이 변화되는 거라고 믿고 있겠지요.

그런데 마땅히 되어야 할 성화가 왜 그렇게 안 되고 있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길거리에 오가는 것도 보이지 않으며,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음에도 그걸 믿지 못하니 성화조차 없어 전전긍긍합니다.

그러다 보니, ‘합력하여 선이 된다는 말씀을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만사형통의 표어가 되고 맙니다.

 

 

이 말씀을 오용하고 남용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인 성령의 법(8:2)과 선을 그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가 안에 계시는 순간부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내부공사(?)가 시작되니, 그 골칫거리를 싫어하는 인간의 죄성을 건드리지 않으려는 달콤한 설교가 그 원인입니다.

그러다 보니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속 편하게 주님을 밖에 두고는 재림의 주님이 언제 오시나 반복해서 묻습니다.

즉 외국 나간 남편이 돌아오는 날짜를 계속 알아보는 수상한 아내가 주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라오디게아 교회는 음녀의 교회가 되고 음녀의 보좌인 바벨론이 되어 결국 멸망합니다.

 

 

교회를 장터로 만든 장사꾼들이 울고불고할 날이 오고 건물을 방주라고 우기는 선장들도 곧 망할 날이 옵니다.

그 배 한 척씩 가지고 배불리 먹는 선장들이 혼비백산할 날이 옵니다(18:19).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안에는 죄와 사망의 법이 없기에, 죄가 없고 정죄가 없기에 나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범죄가 성립되지 않기에(8:1-2), 의롭게 되었고 영화롭게 되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노래합니다.

그리스도의 영과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은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으면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주의 생명을 주입받는 해산의 고통을 피할 수 없습니다.

비록 애통함이 따르지만, 항상 성령의 위로로 이겨내며, 지금 애통하는 자는, 장차에는 영광을 얻습니다(8:17).

 

 

지금 애통이 없으면 심판 때에 애통하게 되는 이런 해산의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겐 하나님 아들의 형상이 그 몸짓과 얼굴과 음성에 배어들기 시작하는 이 구원을 위해 우리도 탄식하면서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8:23) 성령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 속에서 간구하시고(8:27) 우리 주님도 하나님의 우편 보좌에서 밤낮 쉬지 않고 우리를 부르시며 간구하십니다(8:34, 7:25).

우리는 그 안에서 주께서 주신 증거를 받아 인내하며 약속이 나의 몸에 실현되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으로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드러내길 바라는 바울처럼(1:20), 우리는 아무것도 드릴 게 없고 오직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뿐이라 하는 사랑하는 동역자분들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지독한 더위로 많은 이들을 힘들게 했던 8월이 다 지났고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9월을 맞이하며 사랑하는 동역자분들께 새로운 한 달간 기도를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선교사의 기도 제목을 보내드리오니, 이번 한 달도 세상의 악한 것들을 이길 힘을 채울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목청 높여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 한복판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에서

조 남홍, 연섭 선교사 드림

 

 

 

9월 기도 제목

 

 

하나님 안에서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되는 선교 공동체가 되기를 위하여

 

 

선적되는 컨테이너가 무사히 항해하여 카보베르데에 잘 도착하기를 위하여(10월 중, )

 

 

920일 파송 예배를 드리는 진성형제의 카보베르데 입국과 정착을 위하여

 

 

7일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막내아들과 며느리 가족들과 만남을(상견례) 위하여

 

 

MCCV 선교 공동체의 운영을 위하여 마음으로, 물질로 섬겨주시는 동역자들의 건강과 평강을 위하여

 

 

 

소 속: CCMF(불어권 선교회), GMP America

전 화: 한국 070-8724-4456, 카보베르데 238) 959-3512, 3513

주 소: Palmarejo Atras BCA Fisioterapia OSegundo Andar, Palmarejo, Praia, Cabo Verde

E-Mail: nhongcho@hanmail.net, youncho56@gmail.com

카카오톡 아이디 : cavoverdecho, Arom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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