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니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 3:16-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체 안에 성전이 되는 것을 말씀하시고 유대인들은 헤롯이 짓고 있는 건물 성전을 수호하기 위해 벌떼처럼 주님을 공격합니다.
성경은 이와 같은 장면을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요 2:17)라고 표현합니다.
유대인들이 유월절 대목장을 보려고 준비한 양이나 소를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에게 다 가져가라고 일갈하시고는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요 2:15-16).
유대인은 건물 성전에 대한 열심과 사모함으로 결국에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주고,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이 각 사람에 임하여 몸 성전이 되게 하는 열심과 사모함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성전 때문에 망했습니다.
율법과 성전으로 인해 선민이라고 큰소리치다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지금까지 모든 이방인의 뒷줄에 서서 구원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롬 11:25).
그들이 넘어지므로 이방인들이 풍성하게 되었고(롬 11:12), 대신 그들은 아직 미전도 종족이 되어 선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성령이 우리 몸 안에 임하셔서 우리 몸이 이동식 성전(모바일 성전)이 된 사실을 부인합니다.
만일 한국교회가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건물을 성전이라고 말하면서 거기서 자신의 몸이 아닌 다른 대용품으로 하나님과 거래하는 신앙의 행위를 하고 있다면 유대인과 같이 전도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건물을 성전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에 머뭅니까?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없으면 바벨론 포로 이후에 지은 스룹바벨 성전과 같으며 예수님 당시에 정치적인 목적으로 46년 동안이나 질질 끌며 건축하는 헤롯 성전과 같습니다.
그것은 백성들의 정신적인 지주가 될 뿐 실제로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거룩한 장소가 아닙니다.
관념으로 거룩하다고 여길 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이 거하는 몸 성전이라는 사실을 철저히 깨닫고 그 몸들을 거룩하게 하므로 살아계시는 그리스도, 활동하시는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복의 근원이 되어 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랑하는 동역자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카보베르데 선교 공동체 MCCV의 5월 기도 제목을 올려드리오니 사랑하는 동역자분들께서 불러 주시는 응원가가 하늘 아버지께 온전히 상달되기를 기도합니다.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 한복판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에서
조 남홍, 연섭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