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호로! 안녕하세요?
아프리카 부룬디 선교사 한상훈 입니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한국은 무더위가 물러갔는지 모르겠네요.
부룬디는 한국보다는 날씨가 시원합니다만,
벌써 3년이 넘게 주유소에 기름이 없어 대중교통, 화물차의 운송비가 여러 배 올랐습니다.
그래서 덩달아 모든 물가가 동시에 폭등하고 있습니다.
돈을 더 내도 구할 수 없는 것들이 수가 늘어나고 있고, 외국인들이 사업을 접고 철수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생활하고 사역하는 데에 제약이 있는 건 둘째로 치고, 무엇보다도 서민들의 삶이 극심히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부룬디 경제와 서민들의 삶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4년 6월, 7월, 8월 부룬디 사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내용이 길지만 정성을 드려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https://africaburundi.tistory.com/144 (좌측 링크를 놀러주세요)
저희 부부는 12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한국에 출장을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텐포원 사업/회계 감사 및 보고, 정기총회, 병원 진료, 특강 등 한국에서 해야할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부룬디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라코제 차아네~ 감사합니다~
부룬디에서 한상훈 올림.
한상훈 목사 / 아프리카 부룬디 선교사
Rev. Sang Hoon HAN / Missionary in Bur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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