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사절단이 16일 기니공화국의 알파 콩데 대통령을 면담해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파 콩데 대통령은 주택, 도로, 전기시설, 농업, 교통, 수자원,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를 원한다며 조만간 주한 상주대사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 광물법 개정이 마무리되면 광업 투자에서 새로운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투자에 관심있는 한국기업이 있으면 기니 광물부장관에게 협력의향서를 송부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대사는 구체적인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해지면 한국에서 기니 투자설명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서부아프리카의 기니에는 세계 매장량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는 보크사이트(알루미늄)가 매장돼 있으며, 철광석, 희토류, 금, 우라늄 등도 풍부하게 매장돼 있어 각국 기업들이 탐사 및 채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영국 DANA사도 기니의 22개 광구 중 6개 광구를 탐사 중이며 오는 10월께 첫 시추를 할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
서부아프리카의 기니에는 세계 매장량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는 보크사이트(알루미늄)가 매장돼 있으며, 철광석, 희토류, 금, 우라늄 등도 풍부하게 매장돼 있어 각국 기업들이 탐사 및 채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인 영국 DANA사도 기니의 22개 광구 중 6개 광구를 탐사 중이며 오는 10월께 첫 시추를 할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