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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내전으로 1000명 사망

관리자 2011.06.04 02:09 조회 수 : 4292

코트디부아르 내전으로 인해 100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트디부아르 주재 기용 은게파 유엔 인권조정관은 지난 5개월여 간 진행됐던 코트디부아르 내전으로 인해 1000여명이 숨졌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사망자 중 505명은 지난 3월 코트디부아르 서부 두에쿠에에서 며칠간 자행된 학살로 인해 희생됐다고 은게파 인권조정관은 전했다.

코트디부아르 로랑 그바그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통령선거 패배에 불복하고 권력 이양을 거부하면서 내전을 일으켰다.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달 그바그보 전 대통령이 전격 체포된 후 지난 21일 대통령에 취임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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