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에서 지고도 권력 이양을 거부해오다 체포된 코트디부아르의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 전 대통령의 측근 15명이 국가에 피해를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비장 검찰관 심플리스 코피는 은그보 전 총리와 제제 전 외무장관, 타블레이 서아프리카 중앙은행 전 총재를 포함한 그바그보 전 대통령의 측근 1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5명은 무장조직을 만들고 경제 범죄를 저질러 국가의 권능과 통치권을 해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그바그보 전 대통령이 체포된 후 아비장의 한 호텔에 가택연금돼 있습니다.
대선 후 5개월에 걸친 유혈사태 끝에 지난달 취임한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은 3천명이 숨진 내전 과정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한 대규모의 수사를 약속했습니다.
출처; SBS뉴스
아비장 검찰관 심플리스 코피는 은그보 전 총리와 제제 전 외무장관, 타블레이 서아프리카 중앙은행 전 총재를 포함한 그바그보 전 대통령의 측근 1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5명은 무장조직을 만들고 경제 범죄를 저질러 국가의 권능과 통치권을 해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그바그보 전 대통령이 체포된 후 아비장의 한 호텔에 가택연금돼 있습니다.
대선 후 5개월에 걸친 유혈사태 끝에 지난달 취임한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은 3천명이 숨진 내전 과정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한 대규모의 수사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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