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6:13)

세월이 악하다 보니, 마귀의 궤계가 국가와 사회 그리고 교회 내에서 암약하여 민주주의 틀, 신앙의 틀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믿음이 진리를 벗어나고 그로 인해 분별력이 어두워져 암흑세계가 되는 중이기에, 우리는 이를 대적하는 전신갑주를 입고 먼저

설 줄 알아야 하며, 주께서 베푸신 은혜를 알고 내가 어디에 소속이 되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를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대속의 구속과 십자가에서 화평하게 하심과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하게 하심을 따라 성령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확립하고 난 다음엔 진리로 의지를 단단히 묶고 믿음으로 얻은 의를 항상 생각하여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바로 진리로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의 신발을 단단히 신고 어디서나 경쾌하고 확실한 발걸음을 뗄 수 있어야 하며, 

믿음이 나의 전신을 보호하도록 항상 믿음의 방패를 지녀야 하며, 언제 어디서나 믿음을 발동시키고, 항상 구원의 투구를 써

생각을 보호해야 합니다.

주의 보좌를 항상 앙망하므로 마음을 지키고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챙겨야 합니다.

시편 1편 기자처럼 항상 율법에 의해 죄인이 된 내가 주의 은혜로 어디서 어디로 옮겨져서 진리 안에서 그리로 침노할 수 있는

복된 말씀을 늘 묵상해야만 사랑으로 공격하고 화평으로 공격하고 용서와 긍휼로 공격할 수 있는데, 이 공격은 공격이 아니라

섬김이며 희생입니다.

전신갑주를 갖춘 후에 내 안에 계신 주님이 하나님 보좌의 왕이시니,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무시로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무너지는 이 나라, 이 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동역자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에서

4월의 기도편지를 보내 드리니 힘찬 응원의 목소리를 높여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 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조 남홍, 연섭 선교사 드림

소 속: 한국 불어권 선교회, GMP America

전 화: 한국 070-8724-4456, 카보베르데 238) 959-3512, 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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